갯바위 고립 낚시객 4명 무사히 구조
2024-05-07 배창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만조로 고립됐던 일행 4명이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7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8분께 거제시 장목면 두모몽돌해변 인근 갯바위에 낚시객 4명이 고립돼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갯바위 위에 고립돼 있던 A(32) 씨 등 낚시객 4명과 반려견 1마리를 구조해 인근 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등 4명은 지인사이로 두모몽돌해변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만조로 인해 진입로가 물에 잠겨 고립되자 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서 낚시를 할 경우 사전에 만조와 간조 시간을 파악해 위험시간에는 낚시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7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8분께 거제시 장목면 두모몽돌해변 인근 갯바위에 낚시객 4명이 고립돼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갯바위 위에 고립돼 있던 A(32) 씨 등 낚시객 4명과 반려견 1마리를 구조해 인근 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 등 4명은 지인사이로 두모몽돌해변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만조로 인해 진입로가 물에 잠겨 고립되자 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서 낚시를 할 경우 사전에 만조와 간조 시간을 파악해 위험시간에는 낚시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