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 5월 가정의 달 맞아 특화사업

2024-05-08     손인준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자체 특화사업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자 독거노인 중 한 분은 “적적한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꽃도 달아주고, 선물도 주고, 안부도 물어봐 줘서 간만에 기분이 좋아 지는 것 같다. 신경써줘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은미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선물과 안부를 살피는 특화사업에 동참해주어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진정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