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MRI검사 24시간 체제로 운영
삼성창원병원, MRI검사 24시간 체제로 운영
  • 이은수
  • 승인 2014.08.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김계정)이 MRI검사를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

삼성창원병원은 4일부터 주말과 휴일 관계없이 MRI검사를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MRI검사는 CT또는 방사선을 활용하는 장비가 아닌 강한 자기장을 이용한 영상검사 장비로 검사 시간이 다른 영상검사에 비해 길다. 이 때문에 MRI검사는 각 병원마다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밖에 없고, 진단과 치료의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삼성창원병원은 24시간 MRI운영 체제를 위해 야간 및 휴일 전담 검사 인력을 투입하고, 현재 운영 중인 2대의 MRI 중 최신기종인 필립스사(社)의 Ingenia 3.0T 장비를 상시운용하기로 결정했다.

병원 관계자는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야간 응급환자들의 빠른 진단과 치료, 대학병원으로서 외래환자들의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위해 치료프로세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최신형 MRI 3.0T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김계정)이 MRI검사를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