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코리아합창제가 올해부터 국제합창제급 ‘경남 코리아합창축제’로 열린다.
경남 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는 5월 2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코리아합창제를 올해부터 순수 민간합창문화행사로 격상시켜 품격 높은 국제급합창제 행사로 진행한다.
‘경남 코리아합창제’는 그동안 경남기독교연합회주관에서 민간조직위원회로 이관, 5월 2일 프로 8개 팀의 합창 발표연주와 함께 ‘가을 합창인의 밤’ 행사와 합창인상시상 등 다양한 행사로 전개된다.
경남 코리아합창조직위원회는 경남에서 150여 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 활동하는 등 합창 인구 증가에 따라 경남을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특별후원을 하게 된다.
이번 발표회에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콩스콰이어, 남자의자격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구립합창단, 클라시쿠스합창단, 한국남성합창단 등 전국 프로급 8개 합창단이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합창발표연주 행사에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파이널 시간에 참여하는 전 합창단의 장대한 연합연주를 통해 관객과 함께 최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남을 세계 합창 도시로 발전시켜야 하는 시대적 소명으로 올해부터 이후 명실상부한 세계 합창제로 격상해 경남을 세계적 합창명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코리아합창조직위원회는 3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합창제 조직위원회 조직 결성과 함께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민간 후원기업이 함께 예산출연을 통해 합창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 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는 5월 2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코리아합창제를 올해부터 순수 민간합창문화행사로 격상시켜 품격 높은 국제급합창제 행사로 진행한다.
‘경남 코리아합창제’는 그동안 경남기독교연합회주관에서 민간조직위원회로 이관, 5월 2일 프로 8개 팀의 합창 발표연주와 함께 ‘가을 합창인의 밤’ 행사와 합창인상시상 등 다양한 행사로 전개된다.
경남 코리아합창조직위원회는 경남에서 150여 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 활동하는 등 합창 인구 증가에 따라 경남을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특별후원을 하게 된다.
또한 합창발표연주 행사에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파이널 시간에 참여하는 전 합창단의 장대한 연합연주를 통해 관객과 함께 최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자천 조직위원장은 “경남을 세계 합창 도시로 발전시켜야 하는 시대적 소명으로 올해부터 이후 명실상부한 세계 합창제로 격상해 경남을 세계적 합창명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코리아합창조직위원회는 3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합창제 조직위원회 조직 결성과 함께 경남도와 창원특례시, 민간 후원기업이 함께 예산출연을 통해 합창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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