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지난 3일 김병우 청장이 마산동부경찰서 회원파출소를 방문해 사찰 불전함을 훔치려던 절도미수범을 신속한 수색으로 조기 검거한 순찰팀장 경감 최봉림, 경장 김서인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회원파출소를 직접 들러 사찰 불전함을 훔치려는 절도미수범 검거에 기여한 최봉림 경감, 김서인 경장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했다.
회원파출소는 지난달 30일 사찰 법당의 잠기지 않은 문을 열고 침입해 불전함을 노렸으나 미수에 그치고 도주하던 피의자를 CCTV를 통해 인상착의 등을 확보한 뒤 신속하고 면밀한 수색으로 약 1㎞ 떨어진 노상에서 발견해 검거한 것이다.
김병우 청장은 “신속하고 면밀한 수색으로 피의자를 조기 검거해 추가 절도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고생스럽겠지만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산동부경찰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기해 사찰 내 강·절도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 강화 등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김 청장은 이날 회원파출소를 직접 들러 사찰 불전함을 훔치려는 절도미수범 검거에 기여한 최봉림 경감, 김서인 경장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했다.
회원파출소는 지난달 30일 사찰 법당의 잠기지 않은 문을 열고 침입해 불전함을 노렸으나 미수에 그치고 도주하던 피의자를 CCTV를 통해 인상착의 등을 확보한 뒤 신속하고 면밀한 수색으로 약 1㎞ 떨어진 노상에서 발견해 검거한 것이다.
한편 마산동부경찰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기해 사찰 내 강·절도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 강화 등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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