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100주년기념관 1·2·14·15 4개 층에 조성
전국 네 번째 상설경기장…교육·창업·전시공간 갖춰
이스포츠대회, 체험, 교육 등 복합문화공간 역할 기대
전국 네 번째 상설경기장…교육·창업·전시공간 갖춰
이스포츠대회, 체험, 교육 등 복합문화공간 역할 기대
진주시 소재 ‘경남이(e)스포츠경기장’이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문을 연다.
16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17일 2시 30분 경상국립대 100주년기념관에서 문체부 차관, 도지사,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경상국립대 총장, 진주시장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이스포츠상설경기 개소식을 갖는다.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여는 경남이스포츠성설경기장은 최근까지 공사를 완료해 이날 개소할 예정이다.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은 총 80억 원(국비 30억, 도비 9억, 시비 41억 원)의 예산으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의 1·2층과 14·15층 등 4개 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교육 창업 전시공간 등 총 5000㎡(1500평)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앞으로 지역민들의 이스포츠인들의 장이 될 전망이다.
1층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2층은 부조정실, PC존,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주 경기장은 총 500석, 보조 경기장은 76석의 규모로서 이 외에도 81석의 PC존, 교육 및 창업공간, 이스포츠 아카데미실, 스튜디오, 편집실, 카페, 이스포츠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이스포츠 경기에 최적화된 UHD방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수 있다.
특히 1층의 주경기장은 이스포츠 경기 진행과 관람에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극장형 무대와 가변식 객석을 갖춰 각종 문화행사 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활용도를 높였다.
14층에는 아카데미실, 창업공간을 갖춰 이스포츠 관련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15층에는 이스포츠를 테마로 한 전시공간과 카페, 스카이라운지, 휴게공간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
진주시는 지난 2021년 경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은 개소식 이후 진주시장배 이스포츠 대회,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전 등 다양한 이스포츠 경기 및 이스포츠 인력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식에는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을 비롯해 최만림 행정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국 국회의원,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창민·백지영기자
16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관련기관에 따르면 17일 2시 30분 경상국립대 100주년기념관에서 문체부 차관, 도지사,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경상국립대 총장, 진주시장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이스포츠상설경기 개소식을 갖는다.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여는 경남이스포츠성설경기장은 최근까지 공사를 완료해 이날 개소할 예정이다.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은 총 80억 원(국비 30억, 도비 9억, 시비 41억 원)의 예산으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의 1·2층과 14·15층 등 4개 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교육 창업 전시공간 등 총 5000㎡(1500평)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앞으로 지역민들의 이스포츠인들의 장이 될 전망이다.
1층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2층은 부조정실, PC존,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특히 1층의 주경기장은 이스포츠 경기 진행과 관람에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극장형 무대와 가변식 객석을 갖춰 각종 문화행사 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활용도를 높였다.
14층에는 아카데미실, 창업공간을 갖춰 이스포츠 관련 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15층에는 이스포츠를 테마로 한 전시공간과 카페, 스카이라운지, 휴게공간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
진주시는 지난 2021년 경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은 개소식 이후 진주시장배 이스포츠 대회,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전 등 다양한 이스포츠 경기 및 이스포츠 인력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소식에는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을 비롯해 최만림 행정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국 국회의원,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창민·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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