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초·중등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를 주제로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은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성과와 정책 방향을 나누고, 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과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정책이 걸어온 길’을 주제로 김정중 남명초 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창원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고희점 과장의 ‘학교통합지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학급 담당 교사 및 특수교사 55명을 대상으로 ‘2024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모두가 존중받고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권용덕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다양성 포용을 통해 같이 성장하는 교실’을 주제로 실시했다.정민석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협력 기반 통합교육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선생님들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최근 창원 명곡여자중학교에서 알뜰시장 수익금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명곡여중 학생들이 기증한 후원금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학생들이 학내에서 연 알뜰시장에서 도서, 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판 금액을 모은 것이다. 여기에 교사들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의료비, 심리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정희성기자

의령 칠곡초등학교와 의령유치원(원장 조필례)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 두 번째 과학 활동으로 유치원 유아들과 칠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유치원 유아와 초등학생이 짝을 이뤄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며 드론체험, 3D펜, 테크닉 팽이 체험과 같은 과학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활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은 “동생들과 함께 하니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동생들이 저를 좋아하고 과학 활동을 열심히 해줘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했으며, 유치원 유아는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은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나눔 봉사활동 ‘옷캔(OTCAN), 순환적 사고-럭키양산이잖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헌 옷을 재사용해 해외 난민, 다문화 가정 등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옷을 나눔하는 봉사활동인 ‘옷캔(OTCAN)’에 초 긍정적 사고에서 비롯된 인터넷 밈이자 유행어인 ‘럭키비키잖아’를 접목한 ‘옷캔(OTCAN), 순환적 사고-럭키양산이잖아’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 가정에서 정리해 가져온 옷들을 함께 포장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전현세 주무관은 “버려지는 헌 옷들이 환경오염의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현)은 환경 문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2024 환경으로 키우는 학부모 리더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 과정은 환경 문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을 목표로 4년차 맞이한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최소한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특색 있는 환경 실천 사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2024 환경으로 키우는 학부모 리더십 과정은 양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는 다섯 학교의 학부모회 및 환경 관심

경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창원의 밝은힐링안과·내과(병원장 김창현)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남교총 김광섭 회장과 김창현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밝은힐링안과는 경남교총 회원과 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경남교총과 함께 의료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김광섭 경남교총 회장은 “경남교총 회원님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밝은힐링안과·내과와 함께 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회원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산청마당극마을 큰들에서 산청지역 초·중학생들 대상으로 천왕봉미래교육지구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마당극 ‘남명’ 공연 행사를 열었다.마당극 ‘남명’은 남명 조식 선생의 일대기를 풍자와 해학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산청교육지원청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중심의 선비교육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는 가운데 바른 인성을 갖춘 산청다운 꼬마선비를 기르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또한 자유학기제 지역특화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산청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중화)은 지난 2일 철성초등학교 강당에서 12개 공립병설유치원 원아 39명이 함께하는 에어바운스 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규모 병설유치원 공동 체험활동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군지역 초등학교에 딸린 병설유치원은 원아 수가 적어 체험활동이나 놀이를 단독으로 운영하면 효과가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평소에는 각자의 병설유치원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예산이 많이 들거나 함께해야 더 신나는 놀이나 체험활동은 한데 모여 운영한다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서부권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교육 환경 개선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지침서(매뉴얼) 연수를 진행했다.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은 시설 현황, 안전 관리, 시설 사업 관리,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 자료를 구축하여 시설물 관리와 행정 업무를 효율화하고 각종 통계나 교육 시설물 수요 조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다.이번 연수는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3일 미래교육원에서 교육장, 직속기관장, 공사립 유치원 교원, 교육전문직원,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한 유아교육 10년! 함께할 유아교육 미래로의 동행’을 주제로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유아교육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 유아교육 10년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유아교육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의령유치원 유아 합창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지난 10년간 ‘경남 유아교육의 정책으로 바뀐 교육 현장의 모습’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생태전환교육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8월 말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해 교통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3일 오후 1시 창원 토월초등학교에서 진행한 통학로 현장 점검에는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창원중부지회 임원 12명, 경상남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과 통학 안전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토월초등학교 주변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과 어린이 보호 구역을 점검하고, 등하교 시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확인했다.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날 토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분교장을 포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도내 모든 초등학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초등학교 자율 시간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디지털-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학교 특색과 교육 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 초등장학 담당이 ‘경남형 초등학교 자율 시간 운영 방향’을 안내했으며 이어서 대구교육대학교 교육학과 임유나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미래교육지구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전국 마을 교육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생태 자산을 활용한 배움터 확장’을 주제로 2024년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의제를 선정해 기조 발표, 주제 발표, 모둠 토론, 종합 토론 순으로 마을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자유롭게 논하는 자리였다.먼저 기조 발제자로 나선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지역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및 초등돌봄 전담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늘봄학교 소통공감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소통 공감회에서는 ‘돌봄전담사와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가 바라보는 경남형 늘봄학교’라는 주제로 상반기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공유했다.특히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늘봄학교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김승오 교육장은 “경남형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안착

거제 수월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일 수양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고고데이 나눔챌린지 행사 물품 4박스를 기탁했다.‘나누Go! 기쁘Go! 고고데이’ 나눔챌린지는 올해 수월초 학부모회 소통 활동의 하나로, 학부모회 회원·교직원·5~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윤봉환 수양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수월초 학부모들과 학생,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만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3일 미래교육원에서 ‘함께한 유아교육 10년! 함께할 유아교육 미래로의 동행’을 주제로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유아교육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교육장, 직속기관장, 공사립 유치원 교원, 교육전문직원,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경남 유아교육 10년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유아교육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의령유치원 유아 합창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지난 10년간 ‘경남 유아교육의 정책으로 바뀐 교육 현장의 모습’을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생태전환교육과 배움중심교육 강화

경남도교육청은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8월 말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해 교통안전 점검을 진행한다.지난 3일 오후 창원 토월초등학교에서 펼쳐진 통학로 현장 점검에는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창원중부지회 임원 12명, 경상남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과 통학 안전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토월초등학교 주변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과 어린이 보호 구역을 점검하고, 등하교 시 위험 요소 등을 확인했다.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날 토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분교장을 포함한 도내 모든 초등학교의 통학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지난 6월 13일~7월 3일 총 7회에 걸쳐 산청초등학교 등에서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함께 협력수업을 진행하였다.이번 수업은 세계화와 지역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의사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계시민의식 등 글로벌 윤리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하였다.또한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의 특색을 고려하여 원어민영어교사와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여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하였다.이를 위해 지난 4월에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 도산중학교 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친구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반 친구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친구들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 프로그램은 반 학생들이 힘을 합쳐 문장을 완성하는 협동 활동, 소중한 친구에게 우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친구사랑 카드를 작성하고 전달하는 활동으로 구성해 친구와의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통영중앙중학교에서 진행한 ‘친구사랑의 날’ 행사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82.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