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까지 18개 교육청 순회하며 실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도내 학부모들과 직접 만나 대화의 장을 통해 경남교육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경남교육 사랑방’이 열렸다.
도교육청 그 첫행사로 7일 오전 10시 창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창원지역 학부모 네트워크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교육 사랑방’은 창원을 시작으로 18개 교육지원청을 모두 다니며 12월 1일까지 2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날 행사 진행은 ‘교육감 생각 엿보기’라는 주제로 30분간 박종훈 교육감의 교육비전을 공유했고, 이어 창원지역 교육 이야기와 참가자 소감 토크 등 교육감과 학부모들 간의 다양한 교육관련 대화가 70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반영해 ‘학부모가 묻고 교육청이 답하다’라는 자료집을 별도로 제작·배포해 자료집에 없는 지역의 교육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감님이 오늘과 같은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만들어 학부모도 교육의 한 주체임을 느끼게 해 주셔서 참 좋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 교육감은 “기존 학부모회도 존중하지만 학부모 네트워크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도교육청 그 첫행사로 7일 오전 10시 창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창원지역 학부모 네트워크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교육 사랑방’은 창원을 시작으로 18개 교육지원청을 모두 다니며 12월 1일까지 2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날 행사 진행은 ‘교육감 생각 엿보기’라는 주제로 30분간 박종훈 교육감의 교육비전을 공유했고, 이어 창원지역 교육 이야기와 참가자 소감 토크 등 교육감과 학부모들 간의 다양한 교육관련 대화가 70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반영해 ‘학부모가 묻고 교육청이 답하다’라는 자료집을 별도로 제작·배포해 자료집에 없는 지역의 교육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감님이 오늘과 같은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만들어 학부모도 교육의 한 주체임을 느끼게 해 주셔서 참 좋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 교육감은 “기존 학부모회도 존중하지만 학부모 네트워크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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