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원전 특화 클러스터 조기구축 등 ‘4차 제조산업’으로 혁신하겠다”
배철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창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전 행정관은 “고향분들 앞에 당당히 나서기 위해 행정학, 경영학, 법학 세 개의 학사를 취득하고 석사까지 마쳤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원유라 일컫는 빅데이터를 연구해 2권의 전문서적을 발간하는 등 빅데이터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창원초, 창원중, 창원고를 나온 창원시 의창구 지역의 토박이로, 그간 지역 연고가 약한 정치인 일색이었던 의창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에서 배출한 정치인이란 강점을 내세웠다.
특히 그는 “2005년 국민의힘(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로 입당한 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자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직대)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과 행정경력을 가진 젊은 정치인”이라며 “기업이 모이고 인재가 모일 젊은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원-가덕도를 연결하는 ‘하늘길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를 첫 걸음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제조업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에 방산, 원전 특화 클러스터 조기구축 등 ‘4차 제조산업’으로 혁신하겠으며, 지역 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방위산업특화학과 신설 등 과감한 교육투자 유치, 촘촘한 안심돌봄인프라 정책, 우울증부터 치매까지 전세대에 걸친 정신건강지원 통합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배 전 행정관은 “고향분들 앞에 당당히 나서기 위해 행정학, 경영학, 법학 세 개의 학사를 취득하고 석사까지 마쳤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원유라 일컫는 빅데이터를 연구해 2권의 전문서적을 발간하는 등 빅데이터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창원초, 창원중, 창원고를 나온 창원시 의창구 지역의 토박이로, 그간 지역 연고가 약한 정치인 일색이었던 의창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에서 배출한 정치인이란 강점을 내세웠다.
나아가 “제조업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에 방산, 원전 특화 클러스터 조기구축 등 ‘4차 제조산업’으로 혁신하겠으며, 지역 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방위산업특화학과 신설 등 과감한 교육투자 유치, 촘촘한 안심돌봄인프라 정책, 우울증부터 치매까지 전세대에 걸친 정신건강지원 통합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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