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석기 예비후보가 21일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석기 예비후보는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으로 경남의 발전,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한 심장부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1974년 산단 개발로 보금자리를 옮겨 꿈 많던 청소년기를 보낸 곳이 중앙동”이라며 “가장 산업이 융성했던 도시, 공단의 불이 꺼지지 않던 도시, 전국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들던 도시 창원의 성장엔진이 점점 꺼져가는 현실을 걱정하며,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다시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대한민국 계획도시 1호 창원의 인프라를 확충해 창원을 수도권이 부러워하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과정 내내 창원은 수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일등도시였다. 대학시절과 고시준비를 위해 잠시 창원을 떠나 있는 동안에는 다시 돌아올 순간을 기다릴 만큼 넉넉하고 풍요로운 곳이었다. 1992년 행정고시 합격 후 망설임없이 창원으로 내려오던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제가 창원으로 돌아온 지 27년이다. 앞으로의 30년 아니 50년, 100년을 생각하면서 오직 지역에 집중했던 지난 30년의 행정 경험을 우리 지역을 위해 쏟아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창원국가산단 구조를 대개혁해 신산업 육성,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단독 및 공동주택을 망라한 주거환경 대폭 개선, 창원-김해 진례터널 조기 개통 등 다양한 공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창원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헌신하겠다. 반드시 창원경제를 살려서 창원을 다시 빛내 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석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 제1부시장 퇴임식을 갖고 31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총무처, 내무부, 경남도와 거제시, 창원시 제1부시장을 거쳐 2021년 7월 1일 김해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경남도 남해안기획관, 경제통상본부장, 서부지역본부장, 도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석기 예비후보는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으로 경남의 발전,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한 심장부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1974년 산단 개발로 보금자리를 옮겨 꿈 많던 청소년기를 보낸 곳이 중앙동”이라며 “가장 산업이 융성했던 도시, 공단의 불이 꺼지지 않던 도시, 전국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들던 도시 창원의 성장엔진이 점점 꺼져가는 현실을 걱정하며,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다시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대한민국 계획도시 1호 창원의 인프라를 확충해 창원을 수도권이 부러워하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과정 내내 창원은 수많은 가능성이 열려있는 일등도시였다. 대학시절과 고시준비를 위해 잠시 창원을 떠나 있는 동안에는 다시 돌아올 순간을 기다릴 만큼 넉넉하고 풍요로운 곳이었다. 1992년 행정고시 합격 후 망설임없이 창원으로 내려오던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다”며 “제가 창원으로 돌아온 지 27년이다. 앞으로의 30년 아니 50년, 100년을 생각하면서 오직 지역에 집중했던 지난 30년의 행정 경험을 우리 지역을 위해 쏟아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석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시 제1부시장 퇴임식을 갖고 31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총무처, 내무부, 경남도와 거제시, 창원시 제1부시장을 거쳐 2021년 7월 1일 김해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경남도 남해안기획관, 경제통상본부장, 서부지역본부장, 도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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