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벨트’ 격전지로 분류되는 양산갑과 양산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김두관 후보가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양산에서 투표로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두 후보는 이날 “대통령 단임제에서 총선이야말로 정권을 평가하는 중간선거”라며 “지난 2년간 대한민국 현실은 경제성장률은 OECD 최하위, 물가상승률 최고 수준, 무역수지 순위는 북한보다 낮은 198위”라며 “눈떠보니 정말 후진국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경제위기 시대, 경제전문가이자 경제 일꾼인 이재영과 30년간 한결같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깃발을 들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달려온 김두관을 함께 국회로 보내 자랑스러운 양산을 대표할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7일 양산갑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하북면 평산마을 차량 유세에서 한 막말을 거론하며 “득표를 위해서라면 보수와 진보로 갈라치기를 서슴지 않는 국민의힘이 이제는 인간성을 저버린 폭언조차 국민의 목소리라는 거짓말로 국민 여러분을 현혹하고 있다”며 “양산시민들이 꼭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두 후보는 이날 “대통령 단임제에서 총선이야말로 정권을 평가하는 중간선거”라며 “지난 2년간 대한민국 현실은 경제성장률은 OECD 최하위, 물가상승률 최고 수준, 무역수지 순위는 북한보다 낮은 198위”라며 “눈떠보니 정말 후진국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경제위기 시대, 경제전문가이자 경제 일꾼인 이재영과 30년간 한결같이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깃발을 들고 지역을 살리기 위해 달려온 김두관을 함께 국회로 보내 자랑스러운 양산을 대표할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7일 양산갑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하북면 평산마을 차량 유세에서 한 막말을 거론하며 “득표를 위해서라면 보수와 진보로 갈라치기를 서슴지 않는 국민의힘이 이제는 인간성을 저버린 폭언조차 국민의 목소리라는 거짓말로 국민 여러분을 현혹하고 있다”며 “양산시민들이 꼭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