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은 금남고등학교 1학년 양은서 학생에게 선행 실천 모범학생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양은서 학생은 지난 2월 도로에 떨어진 현금 다발(122만원)의 주인을 찾아주었고, 그 모습이 최근 경찰청 유튜브와 TV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는 등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하동교육지원청에서는 선행을 몸소 보여준 양은서 학생의 행동이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표창으로 칭찬했다.
금남고등학교 임호열 교장은 “평소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하고, 학습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성품이 밝은 학생인데 평소의 바른 생활 태도가 선행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수경 교육장은 “양은서 학생의 선행 덕에 금남고등학교뿐 아니라 하동군 전체에 온기가 가득하다. 공감과 배려도 실천·체험하는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가르치는 하동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양은서 학생은 지난 2월 도로에 떨어진 현금 다발(122만원)의 주인을 찾아주었고, 그 모습이 최근 경찰청 유튜브와 TV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는 등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하동교육지원청에서는 선행을 몸소 보여준 양은서 학생의 행동이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표창으로 칭찬했다.
최수경 교육장은 “양은서 학생의 선행 덕에 금남고등학교뿐 아니라 하동군 전체에 온기가 가득하다. 공감과 배려도 실천·체험하는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해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가르치는 하동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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