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고성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열린회의실에서 후반기 첫 의원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2025년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계획과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전선 지중화는 꼭 필요한 사업라는데 공감했다. 우정욱 의원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꼭 해야될 사업이다. 거류면 뿐 아니라 관내 시가지에 지중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공룡엑스포와 관련해서는 기존과 다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희태 의원은 “엑스포 축제에 먹거리가 없다는 말이 매번 나온다. 배둔 시가지 프레이드 등 새로운 아이템을 연구해 행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향숙 의원도 엑스포 식당에 대한 높은 수수료율을 지적했다. 또 김석한 의원은 “엑스포 행사에서 배둔 주민들이 직접 먹거리를 판매 한다던지, 일정 금액 이상 지역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무료로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문화관광재단 발족 후 첫 엑스포 행사이다. 배둔 주민을 비롯한 고성군민이 엑스포 행사가 꼭 필요하다 요구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변화하는 엑스포가 되어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이 행복한 엑스포를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 앞서 지난 8일자로 단행한 고성군 승진 및 전보 간부 공무원과 의회사무과 인사를 안내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으로 김향숙 의원과 허옥희 의원에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과 경상남도의정봉사상을 각각 시상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제295회 정례회 기간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로 결정하는 등 의회 운영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웅재기자
이날 월례회에서는 2025년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계획과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전선 지중화는 꼭 필요한 사업라는데 공감했다. 우정욱 의원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꼭 해야될 사업이다. 거류면 뿐 아니라 관내 시가지에 지중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공룡엑스포와 관련해서는 기존과 다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희태 의원은 “엑스포 축제에 먹거리가 없다는 말이 매번 나온다. 배둔 시가지 프레이드 등 새로운 아이템을 연구해 행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향숙 의원도 엑스포 식당에 대한 높은 수수료율을 지적했다. 또 김석한 의원은 “엑스포 행사에서 배둔 주민들이 직접 먹거리를 판매 한다던지, 일정 금액 이상 지역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무료로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문화관광재단 발족 후 첫 엑스포 행사이다. 배둔 주민을 비롯한 고성군민이 엑스포 행사가 꼭 필요하다 요구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변화하는 엑스포가 되어야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이 행복한 엑스포를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 앞서 지난 8일자로 단행한 고성군 승진 및 전보 간부 공무원과 의회사무과 인사를 안내하고,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으로 김향숙 의원과 허옥희 의원에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과 경상남도의정봉사상을 각각 시상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제295회 정례회 기간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로 결정하는 등 의회 운영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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