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취약계층 학생 냉방비 지원사업인 ‘아이시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냉방비 지원사업 ‘아이시원’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의 위기아동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가정방문을 통해 선정한 40곳의 가정 학생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황흔귀 교육장은 “힘든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사람들의 정성을 모은 냉방비 지원을 받게 됐다”면서 “월드비전에서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구 본부장은 “월드비전은 후원자들의 후원금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냉방비 지원사업을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화답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냉방비 지원사업 ‘아이시원’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의 위기아동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가정방문을 통해 선정한 40곳의 가정 학생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박종구 본부장은 “월드비전은 후원자들의 후원금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냉방비 지원사업을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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