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전력산업 분야 지역 인재 양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9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고 28일 밝혔다.
한전 경남본부는 경남대학교와 창원상공회의소, 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등 9개 기관과 함께 ‘전력산업 인재 양성 플랫폼 2.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지역 학생에게 전력 분야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박람회 등 채용 연계 과정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 경남본부는 향후 전담팀을 신설해 전문 교육장을 확충하는 등 체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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