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TAESUNGFC U18(이하 용인태성FC)가 2024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태성FC는 지난 1일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수원고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용인태성FC는 지난 6월 합천에서 열린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용인FC는 합천스포츠클럽FC U18(16강, 6-0), 충남 천안제일고(8강, 3-1), 강릉중앙고(4강, 2-1)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용인태성FC는 결승에서 전반 28분 터진 박정우의 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아무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해 다행”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용인태성FC는 지난 1일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수원고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용인태성FC는 지난 6월 합천에서 열린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용인FC는 합천스포츠클럽FC U18(16강, 6-0), 충남 천안제일고(8강, 3-1), 강릉중앙고(4강, 2-1)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아무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해 다행”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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