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고 학생들이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경남과학고는 데이터 분석 부문에 참가한 안아조팀(2학년 안유담, 조율서, 김아리)이 ‘장애 학생의 학습권 신장을 위한 교내 장애인 편의 시설 현황 분석 및 해결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참가한 꽃기사팀(3학년 강민호, 김근형)이 ‘모두를 위한 받아쓰기 도우미 ‘글씨 체크 마스터’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밤기사팀(3학년 박승우, 최우인)이 ‘나만의 똑똑한 AI 감독관 열공시간’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3학년 강민호 학생은 “초등학생인 동생이 받아쓰기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일일이 채점하는 분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던 기억을 떠올렸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받아쓰기 자동 채점 프로그램, 글씨 체크 마스터’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경남과학고는 데이터 분석 부문에 참가한 안아조팀(2학년 안유담, 조율서, 김아리)이 ‘장애 학생의 학습권 신장을 위한 교내 장애인 편의 시설 현황 분석 및 해결 방안 제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 참가한 꽃기사팀(3학년 강민호, 김근형)이 ‘모두를 위한 받아쓰기 도우미 ‘글씨 체크 마스터’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밤기사팀(3학년 박승우, 최우인)이 ‘나만의 똑똑한 AI 감독관 열공시간’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3학년 강민호 학생은 “초등학생인 동생이 받아쓰기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일일이 채점하는 분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던 기억을 떠올렸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받아쓰기 자동 채점 프로그램, 글씨 체크 마스터’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