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남에서 총 30,075명 응시
지난해보다 730명 증가…남자 15,319명, 여자 14,756명
지난해보다 730명 증가…남자 15,319명, 여자 14,756명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달 22일 오전 9시부터 이번 달 6일 오후 5시까지 수능정보시스템에 접수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지원자가 총 30,07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30명이 증가한 인원이다.
졸업예정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했다. 2024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의 경우 졸업예정자 22,582명(77.0%), 졸업자 6,050명(20.6%),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713명(2.4%)으로 총 29,345명이었다.
시험지구별로는 창원지구 9,745명, 진주지구 5,396명, 통영지구 3,647명, 거창지구 1,009명, 밀양지구 1,178명, 김해지구 5,400명, 양산지구 3,700명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수는 모두 증가했는데 진주지구가 250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창원, 김해, 양산은 130명 내외였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이며, 성적은 12월 6일에 통지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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