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있는 국립박물관 두 곳이 추석 연휴를 시작하는 14일부터 다양한 문화 체험, 나눔 행사를 한다.
추석(17일) 당일에만 휴관하는 국립진주박물관은 15∼16일, 18일에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한다.
추석맞이 특별체험·임진왜란 연계체험·훈련도감 군영체험·문화유산 퍼즐체험을 중심으로 9개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먼저 15일 오전 박물관 앞마당에서 투호 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한다.
수군조련도·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등 소장 문화유산을 주제로 대형 퍼즐을 완성하는 관람객은 형광펜 세트(3일간 600개)를, 전시실을 관람하며 임진왜란 때 활용한 무기 이름을 맞히는 어린이·청소년은 한복 책갈피(3일간 1천개)를 받는다.
관람객들은 또, 임진왜란 때 설치한 훈련도감 병사 갑옷을 입고 조총·승자총통·불랑기포 등 조선시대 화약 무기를 체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훈련도감 병사들이 쓴 모자인 전건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14일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를 한다.
관람객들은 야외광장에서 경남무형문화유산 제37호 ‘김해오광대’ 공연, 굴렁쇠 굴리기·투호 던지기·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또 선착순 700명에게 달토끼 인형 꾸미기 세트를, 300명에게 제기를 나눠주고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선물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추석 연휴 5일 중 추석(17일)과 19일 이틀 휴관한다.
연합뉴스
추석(17일) 당일에만 휴관하는 국립진주박물관은 15∼16일, 18일에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한다.
추석맞이 특별체험·임진왜란 연계체험·훈련도감 군영체험·문화유산 퍼즐체험을 중심으로 9개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먼저 15일 오전 박물관 앞마당에서 투호 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한다.
수군조련도·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등 소장 문화유산을 주제로 대형 퍼즐을 완성하는 관람객은 형광펜 세트(3일간 600개)를, 전시실을 관람하며 임진왜란 때 활용한 무기 이름을 맞히는 어린이·청소년은 한복 책갈피(3일간 1천개)를 받는다.
관람객들은 또, 임진왜란 때 설치한 훈련도감 병사 갑옷을 입고 조총·승자총통·불랑기포 등 조선시대 화약 무기를 체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훈련도감 병사들이 쓴 모자인 전건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14일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를 한다.
관람객들은 야외광장에서 경남무형문화유산 제37호 ‘김해오광대’ 공연, 굴렁쇠 굴리기·투호 던지기·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또 선착순 700명에게 달토끼 인형 꾸미기 세트를, 300명에게 제기를 나눠주고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선물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추석 연휴 5일 중 추석(17일)과 19일 이틀 휴관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