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경남도 소속 선수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환영식에는 탁구 여자복식(WD10)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강외정(경남장애인체육회)을 비롯해 주영대(탁구 단식·Class1), 경남도 이진섭 체육지원과장,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섭 체육지원과장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경남선수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했고, 이연곤 사무처장은 동메달을 획득한 강외정 선수에게는 특별 제작한 표구 액자와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소속 강외정은 여자복식에 출전해 8강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을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4강에서 세르비아에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진섭 체육지원과장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온 국민과 도민들에게 감동을 준 경남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연곤 사무처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경남선수단을 환영하며 우수한 경기력으로 대한민국과 경남도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는 10월에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환영식에는 탁구 여자복식(WD10)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강외정(경남장애인체육회)을 비롯해 주영대(탁구 단식·Class1), 경남도 이진섭 체육지원과장,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 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섭 체육지원과장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경남선수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했고, 이연곤 사무처장은 동메달을 획득한 강외정 선수에게는 특별 제작한 표구 액자와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소속 강외정은 여자복식에 출전해 8강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을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4강에서 세르비아에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연곤 사무처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경남선수단을 환영하며 우수한 경기력으로 대한민국과 경남도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는 10월에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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