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 명칭이 ‘진주성 호국마루’로 최종 선정됐다.
진주시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인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새 이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당선작 ‘진주성 호국마루’는 진주성의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호국정신을 오늘날 진주정신으로 계승해 모두가 함께 그 가치를 누리는 공간(마루)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는 공원지원시설에 의미 있는 새 이름을 짓기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일까지 명칭 공모를 했으며 총 326건이 접수됐다.
명칭 공모 주제는 1592년(임진년) 10월 진주대첩 1차 전투 시 백성이 의병이 돼 관군과 힘을 합쳐 국난을 극복한 호국정신이었다. 의병의 호국정신은 평등·나눔·인본정신의 근간인 진주정신으로 계승됐다.
진주시는 명칭공모에서 공모방향과 적정성, 지역상징성, 미래지향성, 참신성을 평가 항목으로 검토했다.
응모된 작품의 선정과정은 10일 1차로, 9월 11일 2차에 걸쳐 15개 분야 16명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검토 위원회’에서 9점을 선정했다. 이후 3차 심사에서 15명의 시민소통위원으로 구성된 최종 검토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 ‘진주성 호국마루’가 선정됐다. 가작에는 ‘늘빛마루’, ‘진주대첩1592’ 두 점이다.
당선작 시상식은 오는 27일 개최될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 때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명칭 ‘진주성 호국마루’는 공원지원시설 엘리베이터 탑에 포토존 형식으로 표출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인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새 이름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당선작 ‘진주성 호국마루’는 진주성의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호국정신을 오늘날 진주정신으로 계승해 모두가 함께 그 가치를 누리는 공간(마루)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는 공원지원시설에 의미 있는 새 이름을 짓기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일까지 명칭 공모를 했으며 총 326건이 접수됐다.
명칭 공모 주제는 1592년(임진년) 10월 진주대첩 1차 전투 시 백성이 의병이 돼 관군과 힘을 합쳐 국난을 극복한 호국정신이었다. 의병의 호국정신은 평등·나눔·인본정신의 근간인 진주정신으로 계승됐다.
진주시는 명칭공모에서 공모방향과 적정성, 지역상징성, 미래지향성, 참신성을 평가 항목으로 검토했다.
응모된 작품의 선정과정은 10일 1차로, 9월 11일 2차에 걸쳐 15개 분야 16명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검토 위원회’에서 9점을 선정했다. 이후 3차 심사에서 15명의 시민소통위원으로 구성된 최종 검토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 ‘진주성 호국마루’가 선정됐다. 가작에는 ‘늘빛마루’, ‘진주대첩1592’ 두 점이다.
당선작 시상식은 오는 27일 개최될 진주대첩 역사공원 준공식 때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명칭 ‘진주성 호국마루’는 공원지원시설 엘리베이터 탑에 포토존 형식으로 표출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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