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유튜브 콘텐츠, 격주 화요일 새로운 영상 공개
국립진주박물관은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끈 조선 화약 무기 영상 콘텐츠 ‘화력조선’ 5번째 이야기를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화력조선’은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조선시대 전통 화약무기 발달사와 전쟁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박물관의 조사 연구와 특별 전시 성과들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 이후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역사·군사 애호가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영상들은 국립진주박물관이 지난해 발간한 ‘조선무기 조사연구 보고서Ⅱ:대형 화약무기’를 바탕으로, 조선 화포를 깊이 있게 다뤘다.
지난 3일과 6일에 공개한 ‘100발 토론’은 화약무기 연구진이 출연해 연구 과정에서 실물을 처음 확인한 ‘일와봉총’, 무기의 재료 수급, 대포를 만든 장인 등을 집중 소개했다.
‘100발 토론’의 진행자로 나선 곽재식 작가는 “그동안 다루지 못했던 조선 화약 무기의 뒷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공개한 3번째 영상 ‘나는 천자총통을 쏠 수 있다-신기비결로 살펴본 천자총통 발사 절차’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2만 회를 돌파했다. 박물관 측은 앞으로도 문헌 기록과 과학 분석으로 밝혀진 조선 화포의 구조, 발사 방법, 제작 기법 등 10여 편을 격주 화요일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는 “국립진주박물관의 주요 전시품인 조선시대 무기를 소재로 한 ‘화력조선’ 시리즈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시즌 역시 지난 3년간의 대형 화약무기 연구 성과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진주박물관 유튜브 콘텐츠 ‘화력조선’는 국립진주박물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JINJUNATIONALMUSEUM)과 누리집(https://jinju.museum.go.kr/kor)에서 볼 수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화력조선’은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이 조선시대 전통 화약무기 발달사와 전쟁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박물관의 조사 연구와 특별 전시 성과들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은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 이후 조회수 1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역사·군사 애호가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지난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영상들은 국립진주박물관이 지난해 발간한 ‘조선무기 조사연구 보고서Ⅱ:대형 화약무기’를 바탕으로, 조선 화포를 깊이 있게 다뤘다.
지난 3일과 6일에 공개한 ‘100발 토론’은 화약무기 연구진이 출연해 연구 과정에서 실물을 처음 확인한 ‘일와봉총’, 무기의 재료 수급, 대포를 만든 장인 등을 집중 소개했다.
‘100발 토론’의 진행자로 나선 곽재식 작가는 “그동안 다루지 못했던 조선 화약 무기의 뒷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공개한 3번째 영상 ‘나는 천자총통을 쏠 수 있다-신기비결로 살펴본 천자총통 발사 절차’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2만 회를 돌파했다. 박물관 측은 앞으로도 문헌 기록과 과학 분석으로 밝혀진 조선 화포의 구조, 발사 방법, 제작 기법 등 10여 편을 격주 화요일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는 “국립진주박물관의 주요 전시품인 조선시대 무기를 소재로 한 ‘화력조선’ 시리즈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시즌 역시 지난 3년간의 대형 화약무기 연구 성과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진주박물관 유튜브 콘텐츠 ‘화력조선’는 국립진주박물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JINJUNATIONALMUSEUM)과 누리집(https://jinju.museum.go.kr/kor)에서 볼 수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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