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폭염대책기간 온열질환자 377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해 온열질환자 수를 집계한다.
이 기간 경남에서 377명이 온열질환 진단을 받았고 이 가운데 6명이 숨졌다.
지난해 온열질환자 수(226명)보다 151명 많고 사망자 수(6명)는 같다.
창녕군에서 2명, 밀양시에서 2명, 창원시에서 1명, 함안군에서 1명이 각각 숨졌다.
폭염대책기간 경남지역 폭염일수는 지난해 13.6일에서 올해 35.6일로, 열대야 일수는 지난해 10.5일에서 32일로 각각 늘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정부와 각 지자체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해 온열질환자 수를 집계한다.
이 기간 경남에서 377명이 온열질환 진단을 받았고 이 가운데 6명이 숨졌다.
창녕군에서 2명, 밀양시에서 2명, 창원시에서 1명, 함안군에서 1명이 각각 숨졌다.
폭염대책기간 경남지역 폭염일수는 지난해 13.6일에서 올해 35.6일로, 열대야 일수는 지난해 10.5일에서 32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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