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억원 투입 71척 감척 나서
어자원 회복, 경영 개선 기대
어자원 회복, 경영 개선 기대
경남도는 올해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비 403억원을 투입해 연근해어선 71척을 감척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수산자원 보전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지원을 위해 조업 경쟁이 치열해 분쟁이 심화하는 업종, 어획 강도가 높아 자원남획이 심한 업종, 수산자원 감소와 소비·수출 부진,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의 어선을 우선 감척한다.
△근해 장어통발 6척, 143억원 △근해 자망 2척, 31억원 △근해 채낚기 2척, 16억원 △기선권현망 5척, 54억원 △소형선망 2척, 75억원 △외끌이 대형 저인망 1척, 13억원 △연안어선 53척, 50억원, 총 71척에 감척 비용 403억원을 지원한다.
감척 대상자에게 폐업지원금, 선체·기관·어구 등의 감정평가액 전부를, 어업종사자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연내 지급할 예정이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어획 강도가 높은 업종을 우선 감축해 어업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감척 사업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수산자원 보전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지원을 위해 조업 경쟁이 치열해 분쟁이 심화하는 업종, 어획 강도가 높아 자원남획이 심한 업종, 수산자원 감소와 소비·수출 부진,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의 어선을 우선 감척한다.
△근해 장어통발 6척, 143억원 △근해 자망 2척, 31억원 △근해 채낚기 2척, 16억원 △기선권현망 5척, 54억원 △소형선망 2척, 75억원 △외끌이 대형 저인망 1척, 13억원 △연안어선 53척, 50억원, 총 71척에 감척 비용 403억원을 지원한다.
감척 대상자에게 폐업지원금, 선체·기관·어구 등의 감정평가액 전부를, 어업종사자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연내 지급할 예정이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어획 강도가 높은 업종을 우선 감축해 어업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감척 사업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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