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의 투표권을 가진 도내 총 유권자수는 258만5402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6.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거인명부는 지난달 30일까지 선거명부 확정과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을 등을 거쳐 선거권이 없는 자나 사망 사유 등의 직권수정으로 549명, 이의신청 등으로 최종 수정 집계했다.
이번 4·11 총선 유권자수는 2010년 6월 2일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동일 선거구내 유권자수를 비교하면 7만9009명(3.15%)이 증가했으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16만800명(6.63%)이 증가했다.
한편 경상남도 선관위는 지난 2일까지 4·11 총선의 부재자 신고인을 7만1153명으로 확정하고 5~6일 양일간 도내 38개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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