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은옥)는 지난 31일 대구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탐방에서는 팔공산 케이블카 및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을 통해 가족단위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친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의 친밀감을 형성해 한국 정착을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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