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모금 전개는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 이어지며,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 지원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지원대상의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전 및 위생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 지원과 방역, 소독지원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휴림황칠(대표 조창수)이 손소독제 1600개, 녹색환경21(대표 석영진)이 취약계층 200가구의 방역소독 재능기부와 손소독제 200개를 후원했다.
한편 특별모금과 관련한 후원 접수 및 문의는 군청 주민행복과(055-880-2323)로 하면 된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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