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호흡기 증상시 신속검사
진주시는 3일부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일반시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고려·제일·한일·서울아동병원) 4곳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코로나19 검사체계가 개편·시행되기 때문이다.
기존 PCR검사는 60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이 우선 받는다.
일반 시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곳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 확인 전까지 필요한 치료 등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진료에 참여하는 이들 병원은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도 맡게 되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가 증상이 악화한 경우 보건소에 이 환자의 입원을 요청할 수도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더라도 의심 증상이 보이는 등 예외적 상황에서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PCR 검사를 의뢰할 수도 있다.
만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올 경우 해당 병원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추가로 받게 된다. 또한, 검사체계 개편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신속항원검사 후 발급되는 음성확인서는 발급일로부터 24시간이 되는 날의 자정까지 유효하다.
한편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코로나19 집단감염자 수가 2일 현재 누적 250명으로 급증했다.
1월 17일 9명, 1월 19일 2명, 1월 21일 4명, 1월 22일 9명, 1월 24일 1명, 1월 25일 3명, 1월 26일 14명, 1월 27일 9명, 1월 29일 15명, 1월 30일 20명, 1월 31일 52명, 2월 1일 96명, 2월 2일 16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코로나19 검사체계가 개편·시행되기 때문이다.
기존 PCR검사는 60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이 우선 받는다.
일반 시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곳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 확인 전까지 필요한 치료 등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진료에 참여하는 이들 병원은 확진자에 대한 재택치료도 맡게 되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가 증상이 악화한 경우 보건소에 이 환자의 입원을 요청할 수도 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더라도 의심 증상이 보이는 등 예외적 상황에서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PCR 검사를 의뢰할 수도 있다.
한편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코로나19 집단감염자 수가 2일 현재 누적 250명으로 급증했다.
1월 17일 9명, 1월 19일 2명, 1월 21일 4명, 1월 22일 9명, 1월 24일 1명, 1월 25일 3명, 1월 26일 14명, 1월 27일 9명, 1월 29일 15명, 1월 30일 20명, 1월 31일 52명, 2월 1일 96명, 2월 2일 16명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확진자 250명 전원은 부대 내 발생으로 시민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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