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창원시 소재 (주)미래하이테크(대표 정효운)이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하이테크는 농업 및 임업용 기계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다. 정효운 대표는 “사회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기업 이름으로 참여할 만한 기부프로그램을 찾던 중 평소 생각하던 기부철학과 일치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창원시 공동 추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055-278-2712)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임군빈 사무처장(맨오른쪽)이 도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참여한 (주)미래하이테크 정효운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