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예비후보가 2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의결한 창원시 성산구 단수추천에 승복할 수 없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경선을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복수 공천 신청자가 있을 시 단수 추천 기준은 △여론조사에서 타당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10%p 이상이며 도덕성 평가(15점 만점)가 10점 이상인 경우 △여론조사에서 1위 후보 지지율이 2위 후보의 2배 이상이고 도덕성 평가가 10점 이상인 경우 △공천심사 총점(100점 만점)에서 1, 2위 점수 차가 30점을 초과한 경우 △복수 신청자 중 1인을 제외한 모두가 윤리기준에 의해 부적격으로 배제된 경우이다”며 “공관위는 이번 결정이 단수추천 기준 어디에 해당하는지 설명도 하지 않았다. 원칙과 기준도 없는 단수 공천은 비대위가 밝힌 시스템 공천이 전혀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의 신청에 대한 국민의힘 공관위의 향후 처리 과정을 지켜본 후 창원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을 경우, 탈당과 무소속 출마 등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 예비후보는 “복수 공천 신청자가 있을 시 단수 추천 기준은 △여론조사에서 타당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10%p 이상이며 도덕성 평가(15점 만점)가 10점 이상인 경우 △여론조사에서 1위 후보 지지율이 2위 후보의 2배 이상이고 도덕성 평가가 10점 이상인 경우 △공천심사 총점(100점 만점)에서 1, 2위 점수 차가 30점을 초과한 경우 △복수 신청자 중 1인을 제외한 모두가 윤리기준에 의해 부적격으로 배제된 경우이다”며 “공관위는 이번 결정이 단수추천 기준 어디에 해당하는지 설명도 하지 않았다. 원칙과 기준도 없는 단수 공천은 비대위가 밝힌 시스템 공천이 전혀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의 신청에 대한 국민의힘 공관위의 향후 처리 과정을 지켜본 후 창원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을 경우, 탈당과 무소속 출마 등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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