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리더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18일 동원과학기술대 종합대체육관에서 ‘제6회 양산여성리더대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6회 양산여성리더대학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나동연 시장, 손영우 동원과기대 총장, 김태호 국회의원 당선자, 이종희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의 축하 속에 2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양산여성리더대학은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권익향상 그리고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주역이 될 수 있는 여성리더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9기까지 3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 올해 10기 46명의 신입생이 교육 중이다.
이날 체육대회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2인 3각, 복돼지 굴리기, 단체 줄다리기, 릴레이 등 동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와 기수별 장기자랑과 놀이한마당 등으로 모든 기수와 동문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이 되는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정숙남 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400여명의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네트워크 형성,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쉽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세상,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여성리더대학동문회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을 위해 큰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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