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은 22일 민원인을 위한 ‘차에서 바로 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에서 바로 콜’은 장애인·노약자 등 몸이 불편한 민원인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핸드폰으로 민원담당자에게 전화하면 민원담당자가 직접 차로 찾아가서 바로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민원 제공이 가능하다.
안내판은 장애인 주차표지판에 부착해 주차했을 때 바로 볼 수있게 만들어 놓았다.
‘차에서 바로 콜’을 계획한 민원담당 오갑선 주무관은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교육장은 “거동 불편으로 민원업무에 불편했던 민원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 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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