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육감, 교육업무협의회 참석
교육정책 활성화에 역할 당부
교육정책 활성화에 역할 당부
창원교육지원청은 22일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창원교육·학교에 바란다’와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2024년 창원 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업무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급별 교감 15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경남교육·창원교육·학교에 바란다’를 주제로 학교를 위한 교육정책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어 직원 74명과의 협의회 자리에서는 주요 정책 15개 중 직원들이 실시간 투표로 뽑은 경남교육을 가장 변화시켰다고 생각하는 정책 3가지(학교폭력·청렴·독서교육)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감과의 열린 대화에서 교육지원청 담당자로서 △효율적인 학교 지원 방안 △정책추진 중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 및 고민 △학교 현장 지원력을 키우기 위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황흔귀 창원교육장은 “창원 교육공동체 모두 자립과 공존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이 각자의 빛으로 함께 그리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영화가 끝난 직후 스크린 자막에 나오는 사람의 이름이 최소 100명이 넘는다. 누구의 역할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 없이 한 명이라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천만 관객을 모을 수 없다”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 모두가 자신의 역할과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업무협의회에 앞서 관내 학교급별 교감 15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경남교육·창원교육·학교에 바란다’를 주제로 학교를 위한 교육정책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어 직원 74명과의 협의회 자리에서는 주요 정책 15개 중 직원들이 실시간 투표로 뽑은 경남교육을 가장 변화시켰다고 생각하는 정책 3가지(학교폭력·청렴·독서교육)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감과의 열린 대화에서 교육지원청 담당자로서 △효율적인 학교 지원 방안 △정책추진 중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 및 고민 △학교 현장 지원력을 키우기 위한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황흔귀 창원교육장은 “창원 교육공동체 모두 자립과 공존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이 각자의 빛으로 함께 그리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영화가 끝난 직후 스크린 자막에 나오는 사람의 이름이 최소 100명이 넘는다. 누구의 역할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 없이 한 명이라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천만 관객을 모을 수 없다”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 모두가 자신의 역할과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