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서장 김영호)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난 21일 K-조선 훈련원에서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50명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K-조선과 사전 협의를 통해 신규로 채용된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노동자의 불법체류, 보이스피싱 등 외국인들이 쉽게 범하거나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범죄에 관해 범죄 신고요령을 교육하였고 도움 요청에 관해 적극 홍보했다.
특히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법체류자들이 범죄 피해를 당하고도 강제로 추방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것을 예방하는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에 대해 상세히 전달했다.
진해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범죄피해 예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K-조선과 사전 협의를 통해 신규로 채용된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노동자의 불법체류, 보이스피싱 등 외국인들이 쉽게 범하거나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범죄에 관해 범죄 신고요령을 교육하였고 도움 요청에 관해 적극 홍보했다.
특히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법체류자들이 범죄 피해를 당하고도 강제로 추방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것을 예방하는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에 대해 상세히 전달했다.
진해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범죄피해 예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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