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길 열렸다
양산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길 열렸다
  • 손인준
  • 승인 2024.06.10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순희 의원 조례 본회의 통과
아파트 등 육아 사각지대 해소
양산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에 대해 길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최순희(비례대표) 의원의 ‘양산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양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 조례는 아파트 등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해 돌봄 품앗이를 활성화 하는 등 육아 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을 두고있다.

또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양육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취지로 하고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예산 지원 규정도 두고있다.

또 시장은 매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돌봄 품앗이 활성화 장려책도 마련하도록 하고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의 안전한 돌봄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보호자들이 함께 모여 공동육아를 하고 관련 정보 공유 및 친교활동,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디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고있다.

최순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제안한 공동육아나눔터가 조례를 통해 양산시에 설치되는 길이 열려 보람을 느낀다. 공동육아나눔터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양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정만석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