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초·중·고등학교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지역으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 정립,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활용 사례, ZEP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내 손으로 만드는 메타버스 실습 등으로 진행이 됐다. 이를 통해 가상현실 속 배움 공간 구현을 통한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에 대하여 고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은숙 교육장은 “남해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실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추진할 것이며, 나아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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