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지사는 오후 3시 거창군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을 듣고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을 표방하며 소통행정을 펼치는 김 지사의 거창군 순방은 취임 이후 세 번째이며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강화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2012년도 도지사 시·군 순방’을 하고 있다. 경남도는 주민건의사항과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거창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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