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관봉초등학교 교장) [포토에세이] 폐교 폐교라는 말이 서운하다.우당탕 우당탕 아이들 발자국 소리가좁은 복도를 몸살나게 했을텐데풍금소리, 책 읽는 소리, 노랫소리가유리창 넓은 교실마다 재잘거렸을텐데이제는 모두가 떠난 교정에사복사복 눈 내리는 소리만 아련하다./김병철·관봉초등학교 교장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일보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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