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승포 100년의 역사를 알아보는 비밀 다이어리가 펼쳐진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하나로, 2일부터 31일까지 장승포 100년 사진전 ‘장승포 다이어리 100년’ 을 열고 장승포의 숨겨진 100년 역사를 담은 다양한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역사적인 별관동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좀 더 가까이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지역의 잊혀진 100년의 역사를 사진으로 감상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미래로 향하는 장승포를 함께 열어 나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지역 거점공간 문화예술지원센터로 탈바꿈할 별관동의 리모델링에 앞서 생활문화의 기본 여건을 조성하고, 장승포 지역의 문화요소를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비 8000만 원을 확보, 전시뿐만이 아니라 하우스콘서트, 어린이를 위한 샌드아트와 그림자 인형극, 그리고 문화 소외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하나로, 2일부터 31일까지 장승포 100년 사진전 ‘장승포 다이어리 100년’ 을 열고 장승포의 숨겨진 100년 역사를 담은 다양한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역사적인 별관동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좀 더 가까이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지역의 잊혀진 100년의 역사를 사진으로 감상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미래로 향하는 장승포를 함께 열어 나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지역 거점공간 문화예술지원센터로 탈바꿈할 별관동의 리모델링에 앞서 생활문화의 기본 여건을 조성하고, 장승포 지역의 문화요소를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비 8000만 원을 확보, 전시뿐만이 아니라 하우스콘서트, 어린이를 위한 샌드아트와 그림자 인형극, 그리고 문화 소외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