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사천문화예술회관
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 더 클래식은 오는 9일 오후 7시 사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 작곡가 도니체티의 대표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세기 이탈리아 배경의 원작에 사천의 인물, 배경 등을 녹여내는 각색 작업을 통해 작품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관객이 쉽고, 편하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짧은 오페라를 뜻하는 숏페라(‘Short’와 ‘Opera’의 합성어) 형태의 1시간 분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사천의 순수 청년 네모리노가 삼천포 아가씨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떠돌이 약장수를 통해 사랑을 얻고 싶어 하는 순수한 마음을 유쾌하게 다뤄 극적 재미를 더한다.
예술감독 겸 아디나 역할을 맡은 신언화 더 클래식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에 더 쉽고, 더 편하게, 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통해 사천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천문화재단과 BAT로스만스가 후원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린다.
예매 사천문화재단 누리집(sacheon.lodev.kr). 전석 무료. 문의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835-6415).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사랑의 묘약’은 오페라 작곡가 도니체티의 대표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세기 이탈리아 배경의 원작에 사천의 인물, 배경 등을 녹여내는 각색 작업을 통해 작품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관객이 쉽고, 편하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짧은 오페라를 뜻하는 숏페라(‘Short’와 ‘Opera’의 합성어) 형태의 1시간 분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사천의 순수 청년 네모리노가 삼천포 아가씨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떠돌이 약장수를 통해 사랑을 얻고 싶어 하는 순수한 마음을 유쾌하게 다뤄 극적 재미를 더한다.
예술감독 겸 아디나 역할을 맡은 신언화 더 클래식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에 더 쉽고, 더 편하게, 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통해 사천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천문화재단과 BAT로스만스가 후원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린다.
예매 사천문화재단 누리집(sacheon.lodev.kr). 전석 무료. 문의 사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835-6415).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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