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경남본부는 김동섭(사진·54) 자금운용본부 운용기획실장이 경남지역본부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동섭 경남본부장은 거제 출생으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자금운용본부 운용기획실장·운용전략팀장·부동산금융팀장, 리스크관리본부 리스크관리팀장, 상호금융부 여신지원팀장 등을 거친 수협내 ‘금융통’으로 꼽힌다.
취임 후 첫 업무로 경남 관내 수협 회원조합에서 잇따라 열린 새해 첫 수산물 경매(초매식) 현장을 찾은 김동섭 본부장은 “경남 어업인이 더 나은 조업 환경에서 수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해소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특히 “전국 수협 회원조합 91곳 가운데 20%(19곳)가 포진해 있는 경남지역이 연근해는 물론 양식 수산물 생산의 전진기지이자 국내 수산업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신임 김동섭 경남본부장은 거제 출생으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자금운용본부 운용기획실장·운용전략팀장·부동산금융팀장, 리스크관리본부 리스크관리팀장, 상호금융부 여신지원팀장 등을 거친 수협내 ‘금융통’으로 꼽힌다.
취임 후 첫 업무로 경남 관내 수협 회원조합에서 잇따라 열린 새해 첫 수산물 경매(초매식) 현장을 찾은 김동섭 본부장은 “경남 어업인이 더 나은 조업 환경에서 수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해소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특히 “전국 수협 회원조합 91곳 가운데 20%(19곳)가 포진해 있는 경남지역이 연근해는 물론 양식 수산물 생산의 전진기지이자 국내 수산업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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