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가운데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돼 최근 거제면 소재 거제향교에서 행사를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 또는 시도에서 지정한 향교 또는 서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활용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사)함께하는우리마음 주관으로 향교스토리텔링·꽃차체험·에코백·텀블러 만들기 등 ‘오감으로 듣는 위대한 유산’, 전통혼례 ‘I love 웨딩마치’, 플로킹·광목보자기백·커피박화분 만들기등 ‘Zero Waste Challenge’, 전통음식전시회 ‘味 페스티벌’, 음악회 ‘樂 페스티벌’ 등을 이어간다.
첫 번째 행사인 위대한 유산은 거제향교 김평철 전교의 향교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1부는 노년층 40명을 대상으로 한 꽃차체험, 2부는 어린이와 중년층 40명을 대상으로 한 텀블러만들기로 각각 진행됐다.
남아있는 다섯 차례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신청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거제향교를 활용하는 이번 사업이 향교를 알리고, 시민들이 문화재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 또는 시도에서 지정한 향교 또는 서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향교서원에 담긴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와 진정성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활용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사)함께하는우리마음 주관으로 향교스토리텔링·꽃차체험·에코백·텀블러 만들기 등 ‘오감으로 듣는 위대한 유산’, 전통혼례 ‘I love 웨딩마치’, 플로킹·광목보자기백·커피박화분 만들기등 ‘Zero Waste Challenge’, 전통음식전시회 ‘味 페스티벌’, 음악회 ‘樂 페스티벌’ 등을 이어간다.
첫 번째 행사인 위대한 유산은 거제향교 김평철 전교의 향교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1부는 노년층 40명을 대상으로 한 꽃차체험, 2부는 어린이와 중년층 40명을 대상으로 한 텀블러만들기로 각각 진행됐다.
남아있는 다섯 차례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신청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거제향교를 활용하는 이번 사업이 향교를 알리고, 시민들이 문화재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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