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제49회 홍의장군축제를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다양한 외국 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체험부스는 다양한 나라별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운영, 여러 나라의 음식체험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수용성 향상 및 친밀감을 크게 증진시켰다. 전병석 센터장은 “지역축제인 홍의장군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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