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3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군의 현안 사항으로 동해초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과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위험지 안전 점검,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어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의 당항포관광지 현안 업무보고 후 한반도 공룡발자국화석관 현장 방문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 엑스포 준비 현황과 당항포관광지 주변 환경 등에 대해 공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를 논의하고, 올해 출범한 고성문화관광재단의 발전적 관광사업추진을 기대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웅재기자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 ‘5월 찾아가는 간부회의’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 등이 공룡엑스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