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견학
고성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견학
  • 이웅재
  • 승인 2024.05.16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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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
고성군은 16일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투자유치위원 등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발전소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현재 고성군에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화력본부와 고성하이화력발전소가 가동 중이고, 2023년 12월 착공한 고성천연가스발전소를 비롯해 인접한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통영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어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과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이날 방문단은 고리원자력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변 지역 지원사업과 원자력 발전의 원리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신고리2호기 현장 시설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이번 고리원자력본부 견학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민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과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 시책들을 발굴해 지역민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고리원자력본부의 선진 사례와 고성군의 상황과 비교해 보며 다양한 착안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고성군 특성을 고려해 발전소 주변 지역 군민들의 안전대책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투자유치위원 등은 16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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