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 자로 국립진주박물관 관장에 장용준(사진) 학예연구관을 임용했다.
장용준 신임 관장은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대구박물관 관장 직무대리와 학예연구실장(과장급), 김해박물관장 직무대리와 학예연구실장, 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 등을 두루 거쳤다. 더불어 국립박물관에서 23년 동안 근무하면서 대구박물관 사회교육관 건립, 경주박물관 수장고 건립, 대구박물관 복식문화관 설계, 경주·김해·대구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 등을 완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 수행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장 관장은 부산대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구석기 시대 전공의 고고학자이자 박물관 전문가다. 한국구석기학회 편집위원장과 한국고고학회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립중앙박물관회 주최 학술상을 4차례 수상하고, 저서가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는 등 이 분야의 실력 있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장용준 신임 관장은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대구박물관 관장 직무대리와 학예연구실장(과장급), 김해박물관장 직무대리와 학예연구실장, 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 등을 두루 거쳤다. 더불어 국립박물관에서 23년 동안 근무하면서 대구박물관 사회교육관 건립, 경주박물관 수장고 건립, 대구박물관 복식문화관 설계, 경주·김해·대구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 등을 완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 수행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장 관장은 부산대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구석기 시대 전공의 고고학자이자 박물관 전문가다. 한국구석기학회 편집위원장과 한국고고학회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립중앙박물관회 주최 학술상을 4차례 수상하고, 저서가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는 등 이 분야의 실력 있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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