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는 20일 실종아동(18세미만)과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 가출인에 대한 신속한 소재 발견과 생명 보호를 위해 시내버스·택시·한국야쿠르트·배달대행(퀵)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시내 버스회사 노조대표와 마산중부서 모범운전자회 대표, 마산개인택시지부 대표, 한국야쿠르트(장군점)대표, 합포구 관내 배달대행(퀵) 대표(2개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각 단체에서는 경찰과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가출인 발생시 대상자의 인상착의 등을 면밀히 관찰해 신속 발견에 대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며 ‘가출인 수색과 관련한 자체 동보 시스템’ 구축에 협조하기로 했다.
탁차돌 서장은 “치매노인. 지체장애인 등 실종 사건 발생 직후 지역 주민에게 실종 경보 문자가 발송되면 조기에 발견할 확률이 매우 높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종문자시스템이 작은 시작점이 되어 지역 주민의 생명 보호라는 큰 성과로 정착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시내 버스회사 노조대표와 마산중부서 모범운전자회 대표, 마산개인택시지부 대표, 한국야쿠르트(장군점)대표, 합포구 관내 배달대행(퀵) 대표(2개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각 단체에서는 경찰과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가출인 발생시 대상자의 인상착의 등을 면밀히 관찰해 신속 발견에 대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며 ‘가출인 수색과 관련한 자체 동보 시스템’ 구축에 협조하기로 했다.
탁차돌 서장은 “치매노인. 지체장애인 등 실종 사건 발생 직후 지역 주민에게 실종 경보 문자가 발송되면 조기에 발견할 확률이 매우 높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종문자시스템이 작은 시작점이 되어 지역 주민의 생명 보호라는 큰 성과로 정착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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