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급격한 산업 환경 변화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중진공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뿌리산업 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은 △신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전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전환 산업군 종사자의 공정한 노동전환 고용안정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 설명회에는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 협동조합 회원사 10여개 사가 참여했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등 급격한 산업변화에 직면한 업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속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임지현 중진공 구조혁신처장은 “경제구조 대전환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중진공은 중기중앙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구조혁신 수요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14일 중진공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뿌리산업 협동조합 회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은 △신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전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전환 △전환 산업군 종사자의 공정한 노동전환 고용안정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 설명회에는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 협동조합 회원사 10여개 사가 참여했다.
임지현 중진공 구조혁신처장은 “경제구조 대전환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중진공은 중기중앙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구조혁신 수요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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