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거제시 아동참여단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거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활동 중인 시 아동참여단은 제2기 추가모집 결과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아동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정기회의에 앞서 제2기 아동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고, 임원진 선출 결과 옥포성지중학교 남동균 학생과 중곡초등학교 이지영 학생이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아동 4대 권리, 아동참여단의 역할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고, 제2기 아동참여단의 활동 명칭, 어린이날 행사부스 운영계획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병갑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아동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아동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활동 중인 시 아동참여단은 제2기 추가모집 결과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제안하고, 아동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정기회의에 앞서 제2기 아동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고, 임원진 선출 결과 옥포성지중학교 남동균 학생과 중곡초등학교 이지영 학생이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병갑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아동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아동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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