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주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손길 ‘훈훈’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은 19일 120드림하우스 봉사대(회장 박장식)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대원 10여 명은 팔룡동 관내 기초생활 수급 가구 중 독거노인 2가구의 주택 내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고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주거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주택 내외부의 환경 정비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훈훈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강성만 팔룡동장은 “4월 이미용 봉사에 이어 5월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120드림하우스 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재능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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